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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태어난 천재 이순신 장군님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역사인물

by 리뷰하는도라이 2022. 12. 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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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영웅 한 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세종대왕과 더불어 이순신 장군일 것이다. 그만큼 조선시대 당시 나라 안팎으로 큰 위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물론 왕조차 지켜주지 못했던 국가 안보상황 속에서 홀로 외로이 고군분투하며 왜군으로부터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국난극복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이순신 장군 영전

이러한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은 단순히 전쟁에서의 승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바로 뛰어난 전략전술 구사 능력인데 일반적으로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3대 대첩으로는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첩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승전이 있는데 바로 옥포해전이다. 흔히 알고 있는 부산포해전보다 무려 4년 먼저 벌어진 최초의 해상전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렇다면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천재성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이순신 동상

 

첫째, 거북선 개발이다. 1592년 5월 7일 첫 출전하여 사천 해전에서 일본 함대를 격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둘째, 학익진 전술이다. 세계 해군사관학교 교재에까지 실릴 정도로 탁월한 작전이었는데 이것 역시 일본군의 허를 찌르는 기습작전으로서 적장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다고 한다.

 

셋째, 화포 기술 발달이다. 기존 조총과는 비교 불가한 사거리와 파괴력을 지닌 천자총통 및 지자총통 그리고 승자총통 등 다양한 종류의 대포를 사용하였으며 함포사격술 자체도 매우 정교하였다고 한다.

 

넷째, 지형지물 활용이다. 울돌목 좁은 수로나 협소한 포구 안쪽에서는 판옥선보다는 크기가 작은 세키부네 선박이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상대적으로 기동성이 좋은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적을 교란시키고 유인책을 통해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다섯째, 정보 수집능력이다. 적군의 이동경로 예측에서부터 적의 규모와 무기체계 현황파악 심지어 날씨 변화까지 모든 정보를 종합분석하여 최적의 공격 타이밍을 포착하였고 그로 인해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여섯째, 리더십이다. 부하장수들로부터 존경받는 덕장이자 솔선수범하는 리더로서 병사들의 사기진작 뿐만 아니라 군령을 어긴 장수에게까지 벌을 내릴 만큼 엄격한 지휘관이기도 하였다.

 

일곱째, 청렴결백이다. 개인 사재를 털어 군사훈련용 둔전을 설치하는가 하면 부상당한 병사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직접 염전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여덟째, 애민정신이다. 항상 전장에 나갈 때면 어머니께 하직인사를 올리고 출정했으며 전사 후에는 장례절차 일체를 관아에서 주관하도록 지시했을 만큼 효심이 지극했고 민생안정 정책 추진 시 반대세력에게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포용력을 발휘하였다.

 

마지막으로 애국심이다. 위로는 임금님 은혜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부모님 봉양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쟁터에 나갔으며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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